드디어 오늘 디스커버리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iGenius 봤다. 일단 스티브잡스 자서전은 반정도 봤는데, 요새 회사일땜에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책을 못보고 있던차. (난 싱글코어라, 한번에 하나밖에 일을 처리하지 못해서) 티비로 보니까 또 재밌네. 일단 보고 몇가지 느낀점은, 스티브 잡스도 매번 성공한 것이 아니라 여러번 실패를 했다. 자신의 고집으로 인해 많은 이들과 사이가 좋지만은 않았다. 아래사람들이 엄청 고생했겠다. 주60시간이상씩 일했으니,,, 머 울나라 아이티사람들도 그렇지만 어떤것을 복잡하게 만드는게 아니라, 복잡한걸 단순하게 생각하고 만드는 사람이다. 아이폰 조작은 버튼이 딱 하나. 피카소의 말처럼, 진정한 예술가는 모방하지 않고 훔친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, 마우스, 아이팟, 아이폰 등..